2012/08/14

광고 차단 1부: 차단할 것인가, 말 것인가?


웹사이트를 내가 지배하는 국가라고 생각해 보세요. 사이트에서 무엇을 보여줄지는 내가 결정합니다. 애드센스는 웹사이트에서 광고를 허용 및 차단할 수 있도록 게시자에게 강력한 통제권을 제공합니다. 광고 차단을 계정 최적화의 수단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게재되는 광고에 대한 게시자의 만족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보아야 합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이곳을 빌려 광고 차단에 대해 게시자들이 갖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오해 중 일부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해: 사이트에서 광고가 삭제되기만 한다면 얼마나 많은 광고를 차단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광고는 되도록 적게 차단해야 합니다. 모든 광고를 게재하면 사이트에 노출되기 위해 경쟁하는 인벤토리가 많아지므로 광고 입찰 시 경쟁이 극대화됩니다.

그렇지만 광고를 차단하는 것이 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특정 광고의 콘텐츠 또는 카테고리(예: 정치, 성 또는 종교)에 민감해서 사이트에 게재하고 싶지 않은 경우입니다. 
  • 이미 특정 회사와 직접 광고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광고를 차단하고 싶은 경우나,
  • 경쟁업체의 광고를 차단하고자 하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오해: 입찰가가 낮은 광고를 차단하면 수익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비록 특정 광고가 수익에 기여하는 비중이 작다고 해도 이 광고를 차단할 경우 더 낮은 수익을 거두는 광고가 게재될 수가 있습니다. Google은 항상 입찰가가 가장 높은 광고를 게재하므로 사이트에 광고가 게재되었다면 해당 광고가 모든 가용 광고 중 실적이 가장 우수하다는 의미입니다.

오해: 일부 광고를 며칠 동안 차단했더니 수입이 늘었다. 이는 곧 차단이 수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애드센스 계정의 수입은 계속 변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수익은 사이트의 트래픽 변화에서부터 광고주의 입찰가 변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두 가지 일이 서로 관련 있다고 해서 꼭 인과관계를 이루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하세요!

도움말 센터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Google은 콘텐츠와 잠재고객을 기반으로 광고를 타겟팅합니다. 게시자와 사용자가 보는 광고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예: 관심기반 타겟팅지역 타겟팅). 또한, 게시자에게는 주제와 관련성이 먼 것으로 보이는 광고가 실제로는 사이트 탐색 당시 사용자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해: 충분히 많은 광고를 차단하면 결국에는 내 사이트에 게재되는 광고를 고를 수 있다.
Google 수석 이코노미스트 Hal Varian이 이전 글에서 밝혔듯이, 입찰에서 선정되는 광고는 사용자에게 우수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면서 게시자에게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는 광고입니다. 광고주의 지출 비용부터 사용자에 대한 지역 타겟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가 변화하므로 사이트에 매번 동일한 광고가 게재되지는 않습니다.

광고 차단 시리즈 2부도 기대해 주세요!


게시자: Wesley Houser, 애드센스 공식 블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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